교수님 왈 '염주 문제' 아래 내용은 Georgi 교수님의 파동 교과서에 실린 내용 일부를 번역한 것이다. 오역 많을 수 있음 주의... 쇠톱의 날을 들고, 한쪽 끝을 고정하고 다른 쪽 끝에 질량을 가진 물체를 달아보자. 이러면 기본적으로 하나의 자유도를 가진 괜찮은 진동자가 된다. 왜냐면 쇠톱날은 오로지 앞뒤 방향으로만 쉽게 휘어질 것이기 때문이다. 이제 6개의 동일한 톱날들을 가지고, 각각의 한쪽 끝을 한 점에 고정시킨다. 이때 중심으로부터 60도 각도로 사방으로 펼쳐지도록 하자. 그러면 톱날들로 형성된 평면 위에서 톱날들이 앞뒤로 휘어질 수 있을 것이다. 만약 여러분들이 그 톱날 각각의 끝에 질량을 가진 물체들을 매단다면, 여러분들은 육각형 모양을 하고 있는 6개의 분리된 진동자들을 가지게 된다. ..